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헨히의 먹부림

[광주 양림동 맛집] 광주 시내 근처 분위기 좋은 맛집 소코아

by 헨히 2021. 8. 17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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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녕하세요 헨히입니다~~~

오랜만에 양림동에서 약속이 생겨서 찾아보던중 

카레가 맛있기로 유명한 양림동 소코아를 방문하게 되었습니다~!

카레 맛집이지만 카레를 안먹고 왔다는게 함정 ㅋㅋ

카레가 맛이 없어서는 절대 아니구!!!!

소코아는 상무지구에도 체인으로 있어서 전에 갔을때

카레 먹다가 스테이크 덮밥 냄새가 대박이라 오늘은 카레를 포기할 수 밖에 없었어요 ㅠㅠ

 

양림동 소코아 외관

가게 들어갈때 찍는 걸 깜빡해서 다 먹고 나와서 찍었더니 사진이 넘나리 어두운 것 ㅠㅠ

프로 블로거의 길은 멀고도 험하다!!!!

가게 외관은 아기자기한 느낌이었어용

 

손씻는 곳

들어서자마자 손씻는 곳이 바로 있더라구요 

이런 코시국에 센스쩌러 ~~~~

손 먼저 쓱삭 씻고 큐알 체크인과 열체크 후 자리에 가서 앉았습니당

 

소코아 메뉴판

자리에 앉아서 메뉴판을 받아 보았는데 

아니 웬걸 메뉴판이 이렇게 귀여워도 되나요 ㅋㅋㅋ

직접 다 그리신건지 넘 아기자기 귀엽 ㅠㅠㅠ

오늘은 카레를 포기하고 저번 상무지구 소코아에서 

냄새로 날 유혹했던 스테이크 덮밥(소코동) 아보카도 연어 냉우동을 주문했습니다 ~

 

소코아 기본 밑반찬

주문 후엔 물과 기본 반찬을 주셨어요 

반찬이 많진 않고 기본적인 김치와 피클(?)이 나왔습니다

음식 기다리는 동안 가게 구경 스타트!!

 

너무 아기자기한 소품들 

둘러보는데 넘 넘 취향저격인 아기자기한 소품들이 많았어요 ㅠㅠ 졸귀탱

저렇게 소품 사서 배치하는 것도 가게에 애정이 많아야 가능한 건데 사장님이 얼마나 가게를 애정하시는지 알 수 있는 부분

전 소품들을 좋아해서 극 호였지만 어지러운 분위기 싫어하시는 분들은 불호일지도 !!

 

아기자기함에 갬성 한 스푼,,

그리고 곳곳에 한 스푼씩 발견되는 갬성...

갠적으로 저 조명 넘 맘에 들었구여...

사진 테이핑 된 것두 갬성 가득

 

코시국에 안성맞춤 칸막이

 

가게는 전체적으로 포근한 가정집 같은 분위기에 아기자기한 느낌!!

좌석은 바테이블도 있고 일반 테이블도 있었습니당 

전 이런 아늑한 분위를 좋아해서 너무너무 좋더라구요 

그리고 나오는 노래들이 정말 좋아서 플레이 리스트 물어보고 싶었어요 ㅠㅠ 

 

구경하며 기다리다 보니 어느새 나온 음식!!

하 글 쓰는데 또 먹고 싶다 

진짜 존맛탱 추릅

왼쪽이 스테이크 덮밥(소코동)

오른쪽이 아보카도 연어냉우동

음식이 넘 예쁘게 나왔자나~~~~

 

스테이크 덮밥 위에 계란 후라이처럼 올려진건

노란색은 계란 노른자가 맞구요!

흰색은 크림이었어요 ㅋㅋㅋ 갠적으로 이 크림이 진짜 부드럽고 맛있는데 

음식이 뜨거워서 금방 녹기때문에 

앞접시에 미리 크림을 빼놓고 숟가락 위에 조금씩 올려 먹는게 더 좋더라구용 

숟가락 위에 초밥처럼 밥 올리고 와사비 조금 올리고 스테이크 한점 올려먹으면 

존맛탱구리

 

다음은 아보카도 연어냉우동!!!

하 이거 이거 이게 진짜 맛있어요 ㅠㅠ 

꼭 시키세요 안시키면 후회함

저 와사비는 엄청 매워서 한번에 다 비비지말고 

조금씩 맛 봐가면서 비비시길.... 정말 매워요 와사비 

진짜 맵습니다 와사비....

 

 

음악부터 여러가지 소품들 그리고 맛까지 취향 저격이었던 양림동 소코아!!

광주 시내나 양림동 약속 있으실때 꼭 한 번 방문해보세요 ~~~!!!!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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